짧은 거리 반복주행
에어클리너 점검 방법
에어클리너는 공기 속에 포함된 모래나 먼지 등 불순물을 여과하는 일종의 거름장치 이다.. 흡기계통의 중간에 설치돼 있으며 내부에는 엘리먼트라고 불리는 필터가 들어 있다. 따라서 에어클리너 교환이란 말은 적당치 않다. 에어클리너 청소, 엘리먼트교환 등으로 표현하는 게 바른 말이다.
필터인 엘리먼트는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되지만 승용차에는 거의 사용치 않고 여과지 나 합성섬유 등을 사용한 건식 엘리먼트를 주로 사용한다. 자동차엔진에서 가솔린 1cc를 연소시키는데 필요한 공기 량은 대략 10L정도, 공기 중에는 작은 불순물이 혼 합되어 있어 실린더에서 연소될 경우 불완전 연소된다.
카본(그을음)이 발생돼 연소실 및 피스톤링에 달라붙게 되므로 엔진 성능이 저하된다. 또, 에어클리너가 막히면 공기가 부족한 혼합기가 형성돼 불완전한 연소가 이뤄져 엔진 출력이 저하되고 배기가스에도 유해성분이 많이 배출된다. 따라서 에어클리너 를 점검, 정비해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가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엔진출력저하와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적어지도록 해야한다.
에어클리너는 사각형이나 원통형으로 돼 있고 엘리먼트는 종이를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엘리먼트는 오염이 심하면 연료에 비해 실린더에 흡입되는 공기 량이 부족하 게 되어 3,000Km에서 5,000Km주행마다 점검 및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엔진을 켠 상태에서 엘리먼트를 빼냈을 때 엔진 회전수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 엘리 먼트가 막힌 것이다. 엘리먼트가 없는 상태에서는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단 시간에 점검하고 엘리먼트를 조립해야 한다. 청소방법은 에어클리너 커버기를 열고 엘리먼트를 빼내 압축공기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불어낸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 형 진공청소기로 바깥쪽에서 빨아들여도 어느 정도는 청소가 된다. 에어클리너 케이 스가 바깥 공기와 접촉되도록 돼 있으면 불순물이 고이기 쉬우므로 내부도 닦아내는 것이 좋다.
카뷰레터식 에어클리너는 엔진 위쪽에 설치돼 있으므로 한 눈에 알 수 있다. 교환 방법은 인젝션엔진과같고 교환시 불순물을 에어클리너 안쪽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엘리먼트는 일반적으로 4만Km에서 필수 교환하게 돼있지만 매 2만Km 주행 후에는 점검해서 청소 또는 교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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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먼지 등이 많은 지역 주행
32℃이상에서 교통체증 구간 주행 등 가혹조건에서 운행하는 차는 매 5,000Km마 다 엘리먼트 점검 또는 교환해야 한다. 에어클리너커버를 고정하는 여러개의 후크를 먼저 벗겨야 한다. 무리하게 커 버를 열면 부서질 염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커버를 열고 엘리먼트는 고정돼있지 않으므로 들어올리면 된다. 주위의 먼지 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엘리먼트 밑 부분을 보고 오염정도를 알 수 있고 오염이 심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위쪽에서 고압공기를 불어넣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반대로 밑에 부분의 오염물질을 빨아들인다. 조립은 분해와 역순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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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 교환
(1) 램프류, 파워윈도, 클랙슨, 오디오, 와이퍼 등 전기를 이용한 각종 장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퓨즈를 점검해
.... 봐야 한다.
(2) 퓨즈는 규정치 이상의 전류가 흘렀을 때 내부 단선이 끓어져 화재나 사고악화를 방지하는 구실을 한다.
(3) 퓨즈는 전장품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지만 자체수명이 있으므로 고장 없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 이때, 퓨즈박스를 열고 확인해 끓어졌으면 교환하고 그 퓨즈가 다른전장품에도 전류를 보내고 있다면 해
.... 당 전장품을 작동시켜 확인해야 한다.
(4) 퓨즈박스는 대부분 운전석 풋레스트 좌측 벽과 엔진룸에 설치되어 있다. 퓨즈가 어느 전장품과 연결돼있
.... 는지는 커버 안쪽에 있는 회로도에 표시되어 있다. 교환한 퓨즈마저도 금새 다시 끓어진다면 해당 전장품
.... 이 고장난 것이므로 근본 원인을 찾아 정비해야한다.
(5) 퓨즈는 유리관 타입과 칩 타입이 있습니다. 유리관 타입은 구형차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최근에는 거의 볼
.... 수 없다. 현재 주류를 이루는 칩 타입은 수지 내 퓨즈 본 체가 들어있고 2개 의 평평한 전극기둥이 설치되
.... 어 있다. 이를 퓨즈박스 소켓에 끼워 넣도록 되어있다.
(6) 내부 단선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겠지만 밝은 곳에 비춰 보면 끓어졌는지 알 수 있다. 퓨즈 교환시
.... 가장 중요한 것은 암페어 수이며, 이 암페어 수에 따라 견 뎌 낼 수 있는 전류값이 다르다. 칩 타입 퓨즈는
.... 머리 부분에 숫자로 표기돼 있고 색깔로도 구분할 수 있다. 교환할 때는 반드시 암페어 수가 동일한 것을
.... 사용해야 한다. 암페어 수가 적으면 곧 끓고 너무 크면 과부하가 걸려도 끓어지지 않아 화재의 원인이 되
.... 므로 주의해야한다.
(7) 퓨즈는 수지머리부분을 쥐고 손앞으로 당기면 빠진다.
(8) 퓨즈박스커버안쪽에 퓨즈집게가 있는 차도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빼기 힘들어 부득이 드
.... 라이버 등을 이용해야 할 때는 쇼트를 일으켜 사고가 발생 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여분의 퓨즈가 없다면
.... 동일한 암페어 수를 가진 퓨즈 중 작동하지 않아도 문제 없는 곳을 확인해 임시로 사용하면 된다. 대용한
.... 퓨즈는 가능한 빨리 제 것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단자를 분리한 뒤 작업해야 한다.
.....엔진룸의 퓨즈박스 커버는 대부분 후트로 고정돼 있으므로 손앞으로 당기면 열린다.
.....퓨즈박스위치는 차종마다 다르므로 위치를 기억해 두면 좋다.
.....커버에 있는 회로도를 보면 끓어진 퓨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교환방법 은 엔진룸퓨즈와 같다.
.....운전석 풋레스트쪽에 있는 퓨즈 집게와 회로드를 이용, 교환하면 된다.
.....동일한 암페어 수의 퓨즈로 교환해야 한다.
.....칩형은 퓨즈집게를 이용하면 손쉽게 뺄 수 있다.
시트벨트와 버킷시트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크지만,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운전자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적극적 안전장비의 역할도 수행한다. 스트리카에 적용되는 안전용구로 시트벨트와 버킷시트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 장착차량은 그리 많지 않으나 롤케이지에 대한 인식도는 높아지고 있다.
엔진
(1) 주행 중 엔진이 멎을 때
갑자기 엔진이 멎었을 때의 원인은 연료파이프나 막힘, 오버플라잉, 뜨개에 구멍이 날 때, 엔진 과열, 점화플러그 결함, 점화가 안됨, 점화회로 연결이 느슨함, 점화 코 일이나 콘덴서결함이 있을 수 있다.
(2) 스타터는 작동하는데 엔진이 안걸릴 때
자동차 연료가 없거나 연료라인이 막힌 경우. 또한 연료탱크 브리더가 막히거나 연 료펌프 결함. 그리고 스트레이너가 막힌 경우가 있다.
(3) 엔진은 회전하지만 시동이 안 걸릴 때
혼합비 농후나 점화시기가 맞지 않을 경우. 점화플러그 결함이나 점화가 안될 경우. 점화코일이나 콘덴서 결함. 정화강도가 약할 경우 디스트리부터의 결함. 알터네이터 고장이나 휀벨트가 느슨할 경우가 있다.
(4) 엔진의 실화
혼합비 농후일 경우, 캬브레터에 연료공급이 안될 경우, 연료에 수분이 들어간 경우, 정화시기가 맞지 않을 경우, 점화 플러그가 오염된 경우가 있다.
(5) 엔진 오버 히팅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타이밍벨트가 느슨한 경우, 엔진오일 부족이나 변질된 경우가 있다.
(6) 연료 소모 과다 일 때
공회전 속도가 높을 경우, 클러치가 미끄러질 경우, 브레이트가 끌릴 경우, 과도한 저속기어 사용,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가 있다.
브레이크
■ 브레이크시 소음이 날 때
... 앞 브레이크 패드 또는 뒷 브레이크라이닝의 마모, 브레이크라이닝 재질 불량
■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제동거리가 길고 푹 들어감
....브레이크 계통내에 공기유입, 브레이크 계통의 누유, 브레이크액 변질, 라이닝 간극 과다.
■ 브레이크 페달이 지나치게 빡빡해 밟을 때 힘이 든다.
....브레이크 라이닝내에 수분 또는 기름으로 오염되었거나, 브레이크 부스터 장치의 작동 불 량, 휠실린더
... 고착, 라이닝 및 패드의 오염
■ 제동시 차가 한쪽으로 쏠림
....좌, 우의 타이어의 공기압 차이, 휠 얼라이먼트 틀림, 한쪽 라이닝 오염, 휠실린더 고착
■ 브레이크 작동시 차체가 밀림
... 브레이크슈 또는 패드가 심하게 마모됨. 브레이크디스크 또는 드럼의 과도한 마모, 라이 닝의 오일 오염,
... 휠 라이닝의 조정불량, 브레이크 진공관의 연결부가 샘.
핸들
(1) 핸들이 무겁거나 타이어 공기압 부족일 때는 전차륜 정렬이 맞지 않을 경우이다. 타이어 공기압에
.... 의한 것이 아니라면 기어조정이 잘못되었거나 조향축이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정비
.... 공장에서 정비를 즉시 받아야한다,
(2) 주행 중 핸들 조작이 불안전 할 때와 전차륜 정렬이 불량일 경우, 휠 밸러스가 안 맞을경우이다.
(3) 주행 중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틀릴 경우는 타이어 규격이 틀릴 경우가
.....있다.
(4) 타이어의 비정상 마모일 때 타이어 공기압이 틀리거나 전차륜 정렬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5) 핸들의 유격이 너무 크면 운전 할 때 방향성을 잡기가 힘들어진다.
.....유격이 커졌을 때는 코드류의 조인트부에 이상이 있거나 핸들의 기어가 닳았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정
.....비공장에서 수리를 받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의 고장진단
■ 전구가 자주 끊어짐
전구의 소켓 불량, 전구의 용량 부족, 알터네이터 충전 과다, 전기 배선 회로 불량, 전구재 질 불량.
■ 방향지시등, 작동불량
퓨즈가 끊어짐, 방향지시등의 전구 끊어짐, 헤저드 유니트 고장 (시그날 릴레이)
■ 야간 주행때 헤드라이트 불빛이 약함
알터네이터 구동 벨트의 느슨함, 알터네이터의 충전 부족, 배터리전압 약함, 라이트 반사경 노후
■ 엔진정비 지시등이 들어올 때
각종 엔진 센서의 불량, 배전기 고장, 엔진컴퓨터의 고장
전구의 소켓 불량, 전구의 용량 부족, 알터네이터 충전 과다, 전기 배선 회로 불량, 전구재 질 불량.
■ 방향지시등, 작동불량
퓨즈가 끊어짐, 방향지시등의 전구 끊어짐, 헤저드 유니트 고장 (시그날 릴레이)
■ 야간 주행때 헤드라이트 불빛이 약함
알터네이터 구동 벨트의 느슨함, 알터네이터의 충전 부족, 배터리전압 약함, 라이트 반사경 노후
■ 엔진정비 지시등이 들어올 때
각종 엔진 센서의 불량, 배전기 고장, 엔진컴퓨터의 고장
눈,귀,코 등의 오감으로 판단하는 고장
■ 에어콘 가동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날 때
에어컨 가스의 과다 충전, 에어컨 콤퓨레서 불량
■ 출발 또는 가속때 노킹 소리가 날 때
점화시기의 부정확, 불량연료 사용, 스파크 플러그 카본 오염 및 타종류 부품 사용시
■ 토스트 타는 냄새나 매캐한 냄새가 날 때
전기배선이 끊어짐
■ 고무 타는 냄새
브레이크 혹은 클러치의 과열
■ 붉은색의 오일이 샐 때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누유, 오토트랜스미션 오일의 누유
■ 검은색의 오일이 샐 때
엔진 오일의 누유 또는 수동트랜스미션, 리어엑슬에서 누유
오일류 점검
(1)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에서 공기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산화되므로 주행거리와 사용 기간을 고려해 엔진오일필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일반 정비 업소는 3,000Km에서 5,000Km, 자동차메이커는 5,000(가혹조건)에서1만Km 주행한 뒤 교환하라고 권유하지만 5,000Km가량마다 갈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오일량 점검은 평지에서 시동을 끄고 엔진과 라이에이터 사이에 있는 엔진오일 게이지로 한다.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뒤 다시 끼웠다가 빼냈을 때 오일이게이지 끝의 최대선(MAX 또는 F)과 최소선 (MAX 또는 L)사이에 묻어 있어야 정상이다. 오일양이 최대선을 넘어도 엔진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수동 및 자동변속기 오일
정비전문가들은 변속기 고장의 절반 이상이 제때 오일을 교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할 정도로 오너드라이버들이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부분이다. 변속기 수리비용은 매우 고가이므로 교환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후회가 없다.
수동변속기 오일은 최초 1만km, 매 4만Km 주행시 마다 교환해야 한다.
자동변 속기는 유압으로 작동되므로 수시로 점검하며 2만-3만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안전 하다.
자동변속기에는 오일량을 점검할 수 있는 게이지가 달려 있다. 오일량 점검은 엔진을 워밍업 시키고 공회전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2-3회 움직여 모든 기어가 작동 되도록 한 뒤에 해야 한다. 레버를 N위치에 좋고 게이지를 뽑아 \'HOT\'범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한다.
(3) 브레이크 오일
최장 4만Km마다 교환하며 비순정품을 사용하거나 여러 가지 제품을 혼용하면 나쁜 영향을 미친다. 브레이크 오일이 용기에 표시된 하한선(MIN) 밑으로 줄면 다른 고 장 원인을 살펴봐야 한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하면 운전 중 계기판에 경고 등이 들어온다.
(4) 클러치 오일
클러치 오일이 부족하면 동력전달과 차단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므로 수시로 점검 해야 한다. 이 오일은 4만Km마다 갈아주며 보통 브레이크 오일을 제때 갈아주지 않아 클러치계통의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5) 파워스티어링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하면 핸들을 돌리기가 힘들고 소음이 나는 등 기능이 떨어진다. 정기적으로 교환 할 필요는 없지만 수시로 점검해 보충해줘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 용기. 오일수준이 하한선(MIN) 아래로 떨어지면 보충하거나 브레이크 페드 마모 여부를 점검한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보충할 때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엔진이 떨릴 때
자동차 운행도중 엔진 진동이 느껴지거나 일정한 엔진회전수에 도달하면 가속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를 겪을 때가 있다. 심하면 정지할 때 시동이 꺼지는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주행거리가 2만Km를 넘어서면서부터 나타난다. 이때는 스로틀보디를 청소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로틀보디는 인젝션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최근 자동차들의 엔진에 부착되어 있는 공기와 연료의 흐름조절 장치이다. 여기에 재 순환되는 공기를 따라서 연료찌꺼기인 카본이 들어와 스로틀보디 안에 침 전돼 공기 흐름을 방해, 엔진 떨림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RPM미터의 바늘이 오르락내리락 하거나 시동이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스로틀보디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는데 주의할 것은 반드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로틀보디 및 카뷰레터 클리너는 스로틀보디에 직접 사용하지 말고 천에 뿌리는 것이 좋다.
시동을 켠 채 스로틀보디로 직접 분사할 경우 실린더로 직접 들어가 배기머플러의 촉매 장치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카본을 닦아낸후에는 반드시 배터리의 단자를 1분 정도 해체해야힌다.
작업 중 빼낸 각종 커넥터를 ECU가 고장으로 판단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메모리를 지워야 한다.
스로틀보디 청소는 보통 2만-3만Km 정도의 주기로 해주는 것이 좋지만 시기가 빠르 더라도 엔진 떨림 현상이 보이면 즉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ISC모터 장착차 독일 지멘스 타입의 엔진에는 IAC모터(공회전속도 조절 장치)가 스로틀보디에 부착되어 있다.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 엑센트, 티뷰론 등이 해당된다. 이들 차종의 엔 진은 스로틀보디보다 ISC모터에 카본이 많이낀다. 이런 차는 ISC모터를 분리해 그 내부를 에어컴프레서로 불거나 털어서 카본을 제거해야 한다.
에어클리너와 스로틀보디를 연결하고 있는 공기흡입 호스를 먼저 분리시킨다.
긴드라이브에 부드러운 천을 감싸고 스로틀보디 클리너를 천에 골고루 뿌려준다.
액셀러레이터 케이블을 당기고 닦아낸다.
드라이버를 스로틀보디와 수평으로 닦 은 후 해체순서와 반대로 결합한다.
카 오디오 정비
안테나는 차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 비나 바람을 맞는 동안 먼지가 낀다던가 나사못 풀리는 수가 있다. 안테나가 차체와 연결되어있는 부분을 깨끗이 닦아내고 드라이버로 고정나사를 조여 잘 접착시킨다.
안테나의 리드선과 라디오의 접촉부분이 오랜 기간의 진동으로 풀려 있을 수도 있다. 밑으로 손을 넣어 안테나 코드를 찾아내 완전히 뽑았다가 다시 꽂아본다. 또,어스선이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라디오와 오디오의 어스선은 전원 코드와 함께 뭉쳐서 커넥터에 연결돼 있으니 이것 도 한 번 뺐다가 꽂아본다.
스피커와 스피커 코드의 커넥터도 점검한다. 코드 연결이 잘되어 있더라도 공중에 떠서 흔들리면 잡음이 난다. 오디오에 카세트 테이프를 끼운 경우 고음이 잘 안 나올 때가 있다. 이때는 헤드에 먼지가 끼어서 그런 것이니 클리닝 테이프를 넣고 2번에서 3번 틀어보면 된다.
가끔 카세트 테이프가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테이프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테이프에 붙어 있는 종이가 찢어져 안에서 걸렸기 때문이다. 이때는 핀셋 등으로 테이프 앞쪽을 잡고 부드럽게 올려서 집어내면 된다. 그러나 2번에서 3번 정 도 시도해 보고 빠지지 않으면 정비소를 찾는 것이 안전하다.
헤드, 리어램프
헤드램프를 포함한 각종 보조램프는 안전하게 주행하고 정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전장품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조명장치가 헤드램프이다
헤드램프는 밤에 전방을 밝게 해주는 1차 적인 역할도 있지만 차의 위치를 알리는 구실도 한다. 만약 한쪽 전구가 끓어진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마주 오는 차를 오토바이로 착각, 정면충돌할 수도 있다.
헤드램프 조명이 어둡거나 켜지지 않을 때 내부 전구만 교환하면 된다. 교환 작업시 중요한 .것은 보닛 안쪽의 먼지커버와 커넥터를 뺀 후 전구를 고정하고 있는 철사를 빼는 일이다.
전구 좌우에 걸쳐진 철사 한쪽 끝은 고정돼있고 또 다른 한쪽은 훅에 걸려 있다. 이 철사의 탄력으로 전구가 고정돼 있으므로 훅을 분리하기만 하면 전구 교환은 간단하다.
보조램프와 달리 헤드램프는 대부분 밝고 수명이 긴 할로겐 전구를 사용한다. 이 전구는점등시 표면온도가 묻어있으면 깨지게 된다. 따라서 교환할 때 깨끗한 장갑을 사용하며 유리면에 때가 묻으면 알코올이나 시너로 세척, 건조 후에 장착하는게 바람직하다.
헤드램프를 켰을 때 마주 오는 차나 앞서가는 차 운전자에게 눈이 부시게 하는 원인은 광축이 지나치게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 잡으려면 테스터를 이용해야 하므로 전문정비업소에 의뢰해야한다.
리어램프에는 방향지시, 제동, 후진, 미등이 포함되어있다.
방향지시등이 끓어져 있으면 창문으로 손을 내놓고 수신호를 해야하고 브레이크등이 끊어져있으면 긴급 시에 급제동을 할 수 없다. 점검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며 교환하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각종 보조램프는 트렁크 내부의 커버를 열면 쉽게 교환할 수 있다.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은와트(W)수이다. 와트수가 낮으면 요구하는 밝기를 얻을 수 없고 반대로 높으면 퓨즈가 끓어지거나 릴레이에 고장이 발생한다. 사용하던 용량과 동일한 와트수 로 교환해야 한다. 현대차의 경우 헤드램프는 55W, 앞 방향지시등 21W(엑센트, 아반떼), 27W(마르샤), 28W(그랜져) 등을 사용한다.
전구가 충분히 식은후 보닛 안쪽의 먼지커버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빼낸다.
전구를 고정하고 있는 안전철사를 젖혀 해체하고 전구의 뒷부분을 잡고 빼낸다.
커넥터와 전구몸통을 분리하고 같은 와트수의 새 전구로 바꾼다. 이때 전구표면에 손이 안 닿게 한다. 장착은 분리와 역순으로 진행한다. 트렁크 안쪽에서 작업하는 리어램프 전구교환은 커버를 열고 소켓에 있는 해당전구 만 빼서 교환한다.
배기가스의 색으로 진단하기
배기가스의 색 : 예상 고장
무색(정상)--- : 정상적인 연소시의 배기가스의 색은 무색 또는 약간 엷은 청색입니다.
백색------.....: 엔진 안에서 다량의 엔진오일이 실린더 위로 올라와서 연소되는 것으로, 엔진 실린더의 헤드
..................... 가스켓이 파손되었거나 밸브씰의 마모, 피스톤 벽면, 오일 등이 마모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검은색 -----,,: 농후한 혼합가스로 인한 불완전 연소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연료계통의 고장 또는
..................... 에어클리너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내장재 관리
(1) 프라스틱, 비닐레저, 천등에 먼지나 손때가 묻은 경우에는 세탁용 합성세제의 3% 수용액을 가제나 부드
.... 러운 헝겊에 묻혀 가볍게 닦은 다음 물에 적신 헝겊으로 잘 닦아 냅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통풍
.... 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키십시오.
(2) 카페트에 먼지가 묻은 경우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카페트 샴푸를 뿌리고 헝겊으로 닦아
.... 내십시오.
(3) 내장재에 기름이 묻었을 경우, 가제에 벤젠을 묻혀 가볍게 문질러 닦습니다.
출처 : http://dominicamission.org/NZEO/zb41pl8/bbs/view.php?id=missiondata&no=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