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도 잠시 운전직 취업을 희망 했던 사람으로써 철저히 제가 느낀 사견임을 밝힘.



** 잡코리아 http://www.jobkorea.co.kr/ **

: 우선 많은 운전직 채용공고가 있습니다. 장점이죠. 그러나 전화를 해보면 3만원을 먼저 가져 오라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취업 후엔 연봉의 2%수수료를 내라고 할 겁니다. 당연히 사기 입니다.



대처방법 -- 이런경우 대부분의 채용공고는 '채용공고에 기재된 회사명'과 '전화를 받는 업체의 회사명'이 틀립니다. 또, 사업자 등록번호도 가짜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럴땐 정통부 또는 해당 잡사이트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순전히 사기이기 때문이죠. 건강한 취업 문화를 위해서도 '꼭' 귀찮아도 신고 하시길 ....^^



** 워크넷 (노동부운영) http://www.work.go.kr/ **

: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 일단은 신뢰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채용공고를 올리려면 먼저 각 지방사무소에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하거든요.. 따라서, 유령회사는 없습니다. 단점은 임금이 높은 채용공고는 별로 없다는 점. 아마도 공짜라서 그런가...^^ 암튼 신뢰 할 수 있는곳.



** 인쿠르트 http://www.incruit.com/ , 스카우트 http://www.scout.co.kr/ **

: 다른 채용공고는 등록시 모두 무료 입니다. 그런데, 유독 운전직 채용공고만은 유료라는 말이 있지요... 특히, 채용대행업체가 채용공고를 올리면 당연히 유료. 따라서 인쿠르트, 스카우트에 가시면 채용대행업체의 운전직 채용공고가 거의 80%이상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뭄에 콩나듯 진짜로 기업에서 운전기사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건 놓치지 마시고 얼른 지원 하세요..



대처방안: 거의가 채용대행업체(직업소개소)공고이니 필히 조심 하시길... , 또 파견업체 채용공고도 많습니다. 이경우에도 조심 하실것 사업자 등록등 상의 회사명과 채용공고 상의 회사명이 다른 것도 불법임을 상기 하시길...



** 드라이버스 http://www.drivers.co.kr/ **

:개인적으론 추천하고 싶은 곳. 대부분이 직접 회사에서 올리는 채용공고 약 90%. 나머지 약 10%는 드라이버스 채용공고임. 또, 지입 가격 비교 서비스도 하고 있음. 지입에 관심이 있는분은 참고 바람. 그러나 단점은 드라이버스가 채용대행을 하는 채용공고는 수수료(1%)를 부담 하여야 함. 그외에는 모든 것이 무료.



대처방안: 드라이버스에서 채용대행을 하는 채용공고는 피해서 취업을 하면 무료 취업이 가능함. 너무 치사한 방법인가...^^



** 잡카, 드라이버잡, 잡드라이버스, 링크드라이버, 드라이브존.. 등 운전직 전문 사이트**



:대부분이 채용대행회사(직업소개소) 그리고 운수회사(or 화물 주선업)에서 올리는 채용공고 임.



대처방안: 수수료를 2% 내고 속편하게 하실려면 이용하기 바람.





만족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사견 입니다만. 되도록 운전직 취업은 하지 마세요... 아주 드러운 직종입니다.. 다른 취업 자리를 찾는게 어떠 하신지... 특히, 지입차는 더욱 위험 합니다.

님께 빛나는 축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마지막 덤으로



위에서 추천했던 드라이버스 사이트에서 퍼온 '주의 거짓 채용정보' 라는 글을 남깁니다.



퍼온곳: 드라이버스 http://www.drivers.co.kr/



" 갈수록 황폐화 되는 세상 입니다.. !!

수 많은 잡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거짓 운전직 채용 공고'로..
피해를 보셨다는 회원님들의 소식을 접할때는 가슴 한구석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 발생에서 벗어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까해서
지금까지 제가 보아온 "운전직 거짓 채용공고의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적어 봅니다."



거짓 채용공고의 특징


1 ,업체명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
(특히, 채용공고 상의 회사명과 방문지의 회사명이 다른경우는 주의 하세요..!!)

2 ,건설업체대표이사,대기업임원 모심 등. 범위가 너무 장황한 채용공고.
(당연히 채용공고 시 에는 삼성전자면 "삼성전자", LG건설 이면 "LG건설"등 회사명을 기재 되어야 합니다. 만약 ㅇㅇ제약, ㅇㅇ건설, ㅇㅇ그룹 등 회사명을 기재하지 않는다면 먼저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3 ,여사장님 모심, 어느기업체 사장님 딸 모심, 모대학 여교수님 등 선정(?)적인 공고.
(선정적이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연락해 보면 대부분은 이미 지원이 마감되었다고 하며 자꾸 다른 곳을 추천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확인해 보시길..^^)

4 ,전화번호가 기재되지 않은 경우.
(경우에 따라선 일반회사에서도 구직자의 빈번한 전화로 업무가 방해되어 E-mail 또는 fax 접수를 받기도 하지만 일부 대행업체에서 구직자의 이력서 및 전화번호 수거를 목적으로 아주 지능적인 방법으로 이메일 접수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점 주의 하시고 무조건 입사지원을 하는것도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이 있음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5 ,채용대행회사일 경우 "의뢰한 회사명'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
(뭐 각기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사견이지만 만약 채용대행 회사에서 의뢰한 회사명을 못밝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것이겠죠..^^)

6 ,담당자가 자꾸 다른 채용공고를 들먹이는 경우.
(구직자를 유인하기위한 것으로 판단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