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상식(엔진오일, 밋션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오일)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각 윤활부에 오일을 공급하여 마찰을 감소시켜 마모를 방지하며 마찰부분의 열이나 피스톤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엔진이 회전할 때 각 윤활부에는 마찰열이 발생되며 이 열이 상당히 축적되었을 때에는 베어링이 고착되기도 합니다. 즉, 윤활부의 각 섭동면에 유막을 만들어 고체마찰을 마찰력이 아주 작은 유체마찰이 되게 한다. 따라서 마찰저항이 작아져 마모가 적고 또한 마찰열의 온도 상승을 방지하게 됩니다. 윤활은 기본적으로 마멸의 방지, 밀봉작용 및 냉각작용의 3대 작용외 세척작용, 응력분산작용, 방청작용 등의 여러가지 작용을 합니다. 엔진오일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오일점도의 변화로 윤활유로써 작용을 할 수 없으므로 교환시기(6개월 이상)가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5,000km~10,000km 정도 운행을 했을 경우 또는 교환시기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엔진의 소음이 크게 나거나 차가 무겁다고 느껴질 때는 점검을 하여 교환해야 합니다.(가혹한 조건인 경우 5000km마다 교환) 또한 냉각수가 유입되어 엔진오일과 혼합되어 변질되었거나 슬러지등에 의해 심하게 오염되었을 경우에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오일의 점도저하로 엔진 각부의 마멸을 촉진시켜 수명이 단축됩니다. 엔진 내부의 불순물 증가로 오일순환이 불량해지고 연료소비율이 증가합니다. 엔진의 소음이 커지고 시동이나 가속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자동차정비 상식(엔진오일, 밋션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오일)
[자동밋션오일] 자동밋션오일은 밋션 내부의 각 윤활부에 오일을 공급하여 마찰을 감소시키며 토오크컨버터에 의해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밋션 내부에는 각종 크러치 및 브레이크 디스크가 있는데 변속시에 슬립이 일어나는데 마모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윤활부의 각 섭동면에 유막을 만들어 고체마찰을 마찰력이 아주 작은 유체마찰이 합니다. 따라서 마찰저항이 작아져 마모가 적고 또한 마찰열의 온도 상승을 방지하게 됩니다. 오일 색깔이 붉은색이어야 하며 교환시기가 오래되어 변색이 되었거나 적정한 오일량이 아니면 보충을 하거나 교환해야 합니다.(L ~ H 사이) 또한 오일의 교환시기를 체크하여 40000km이상이 되었을 경우는 점검하여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일부 차종의 경우 무교환 자동밋션이 장착되어 출시 되오니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참조바람) 그리고 오일에 슬러지나 금속성분이 많이 묻어 나오게 되면 내부의 유압라인이 막혀 정상적으로 변속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일압력 저하로 변속이 안되거나 덜컥거릴 수 있습니다. 점도저하,필터막힘으로 순환 불량으로 각부의 마모과다에 따른 밋션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디스크 마모에의한 불순물이 오일흐름을 방해하여 불규칙한 변속이나 변속불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정비 상식(엔진오일, 밋션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은 동력조향장치를 구성하고 있는 파워펌프와 기어박스 내부 기계장치의 윤활작용으로 마찰을 감소시켜 장치를 보호하고 파워펌프의 회전에 의해 동력이 발생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일 색깔이 붉은색 이어야 하나 장기간 사용하여 심하게 오염되어 있거나 누유에 의해 액이 부족할 경우는 누유부분을 수리 한 후 교환하거나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공회전시나 핸들 작동시 소음이 납니다. 파워펌프의 마모로 소음과 오일압력이 떨어집니다. 기어박스의 마모로 주행중 핸들 유격이 과다하여 주행안정성이 떨어집니다. 핸들 작동힘의 감소로 주차시 또는 저속에서 핸들링이 힘이 듭니다.
자동차정비 상식(엔진오일, 밋션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오일)
[브레이크액] 자동차 브레이크 오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브레이크액은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마스터 실린더의 피스톤에 의해 압력이 형성되어 라인을 타고 브레이크 켈리퍼나 휠실린더의 피스톤에 힘이 가해져 피스톤이 브레이크 라이닝을 드럼에 밀착시켜 자동차를 멈추게 합니다. 브레이크액은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해 비압축성의 오일을 사용하는데 공기가 유입되어 있을 경우 페달을 밟아도 압력이 형성되지 않고 스폰지를 밟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브레이크가 밀리거나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브레이크를 사용함에 따라 오일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성능이 떨어지게 되고 수분흡수로 인해 끓는점이 낮아지게 되어 베이퍼 록 현상을 일으켜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도 일상점검을 해야 하고 메이커 권장주기는 매 40,000 km입니다. 약한 미열에도 베이퍼록 현상 발생이 심합니다. 불순물 침투에 의한 휠실더가 고착됩니다. 브레이크압력 약화로 제동력이 떨어집니다.
자동차정비 상식(엔진오일, 밋션오일,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오일)
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blog.naver.com/doctorlsj/8002194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