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 밀라노디자인시티 → 해안드라이브 → 투모로우시티(Tomorrow City) → 호텔만찬 (베스트에스턴 프리미어 송도파크호텔, 베니키아프리미어 송도메트로호텔, 더 테라스(갯벌타워)
낭만을 즐겨라 !!
120여년 전, 제물포로 불리웠던 인천은 작고 한적한 어촌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말 서구 열강에 의해 강제 개항이 되자, 외국인과 서구문물의 유입으로 예전과는 전혀 다른 번화한 곳으로 변했다. 기차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고, 학교가 세워져 아이들은 신식교육을 받았다. 극장, 호텔, 까페가 생기자 ‘모단뽀이’,‘모단걸’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인천 중구는 이런 개화기의 흔적과 풍물이 많이 남아 있는 곳 이다. 화창하고 햇볕 따뜻한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100여전 인천의 풍경을 상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