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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석 님말습에 한표 던집니다, 큰차일수록 보이는 금액은 많으나 실제로 뒤로 빠지는 금액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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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계산 해드릴까요...?
우선 이일을 하기위해서는 준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1. 휴대전화 - 보통 5~6만원에서 10만원정도 지출됩니다.
2. 무전기 - 대당 3만원정도 지출되며... 무전기만 할 경우 3대정도 들고 다닙니다.
3. PDA - 대당 3만원정도가 지출되며... PDA만 할 경우 2대정도를 들고 다닙니다.
4. 무전기와 PDA혼용으로 사용할경우 보통 7~8만원에서 10만원정도 지출됩니다.
5. PDA에 1대당 프로그램 월 사용료가 16500원씩 지출됩니다.
6. 250만원 순수익이면 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가능합니다.
그정도의 매출을 위해서는 유류 보조금 감안해서 월 50만원~60만원 정도 지출됩니다.
7. 식사비 + 도로비 + 음료 + 담배등등...
8. 차량 보험료 + 세금
9. 차량 수리비 + 유지비
10. 요즘 오더의 수수료추세가.... 23%~25%입니다.
15%~20%는 지역퀵에서 그러는데요. 그럴경우 쿠폰비라고 해서 건당 1000원씩 추가 지출을 하게 되니
걍 23~25%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위와 같은 지출 다 따져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출의 50%는 경비로 지출된다고 보면 맞구요.
그나마 매출이 낮은 사람들은 55%~60%가 경비로 지출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매출이 높은 사람들은 경비 %가 낮아지지만...
경험없는 사람이 처음부터 고 매출을 올린다는거...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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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나 라보로 경비 다 제하고 250만에서 300만을 번다고요...?
매출의 50%는 경비로 빠진다고 보면 거의 정확한 현실에....
순수익 300만이면 상위 1%의 아주 오랜 경력자의 경우입니다.
전 현제 퀵서비스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주위에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적응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 적응기를 못 넘기면 몇백만원 손해보고 다시 차를 파시고요.
그 적응기를 넘기면 계속 하시는데요.
못 넘기시는 분들의 순수익은 100만원 넘기기도 버거워 하시더군요.
그나마 잘 적응 하신분들이 경비 다 제하고 100~150 가져갑니다.
정확한 정보를 올려주셔야지... 님처럼 아주 오랜 경력자들중에서 그것도 아주 잘하는 사람들의 수입을
보편적인것처럼 말하는거... 진짜 위험한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수익 400만원은... 몇년전 아주 활황일때...
그때도 상위 몇명만이 올리던 수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