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워터 펌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첫째 냉각수 부족 (냉각수 보충으로 해결가능)
둘째 냉각수 순환 불량
(워터 펌프, 썸머스타트불량, 녹물 발생으로 냉각수 라인 막히는 증상 발생)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워터 펌프가 고장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달린다면 최악의 경우
엔진까지 고장 날 수는 있다.
그러나 워터 펌프가 고장 났다 해서 반드시 엔진까지 고장이 나지는 않습니다.
일차적으로 냉각수가 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엔진 내부의 냉각수가 끓어 오르면서
TV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엔진 룸 쪽에서 연기가 무럭무럭 올라온다.
하지만 사전에 자동차 내부 계기판에 있는 온도계를 봐서 정상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2. 냉각수 부족
운전 중 엔진 룸에서 흰 연기가 날 경우 즉시 길가로 이동하여 차를 세운 후 냉각수 계통을 확인해야 한다.
이 때 본네트를 열어야 하는데, 후드 앞쪽 판넬은 수증기에 의해 과열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장갑이나 두꺼운 천으로 감싸고 들어 올리는 것인 안전하다.
특히 수증기가 계속 분출 중이면 순간적으로 분출 압력이 커지는 수가 있어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다.
1) 냉각수 누수량이 많지 않을 경우엔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엔진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작동시켜 본다.
이때 냉각팬이 정상적으로 회전이 된다면 냉각팬의 불량은 아니므로 에어컨을 켠 상태로 서행하여
가까운 정비업체로 입고한다.
자동차에는 엔진냉각수를 식혀주기 위한 라디에이터팬과 에어컨가스를 식혀주기 위한 콘덴서팬이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데 에어컨을 켜면 냉각수온도와 관계없이 이 두 개의 팬이 회전하도록 되어 있다.
운행 중 다시 온도계가 상승하면 즉시 차량을 세우고 시동을 끈 다음 후드를 열고 엔진을 식혀야 한다. 냉각수 관련 호스가 파손되어 냉각수가 누수 되는 경우는 테이프 등으로 감싼 상태로 냉각수를 보충하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2) 냉각수 보충
물과 부동액을 (6:4)혼합하여 보충하여야 겨울에는 동파를 방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