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무서운 습관이다. 음주운전과 달리 단속을 할수도 없고 위험도 일반교통사고에 비해 3배정도로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장거리 운전시 갑자기 졸음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창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 뇌에 산소가공급되어 머리를 맑게해 졸음을 물리칠 수 있다. 창문을 열때는 운전석 창만 여는것보다 대각선으로 여는것이 더욱 좋다.
둘째,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불러본다. 졸릴때는 재밌는 라디오를 들어도 졸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신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기분을 환기 시켜 졸음을 막을 수 있다.
셋째, 껌이나 캬라멜등 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턱관절을 움직이면 졸음을 깨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넷째, 장거리 운행을 할 경우에는 조수석에 앉아있는사람이 잘 행동해야 한다. 졸거나 너무 시끄럽게 굴면 않되겠지만 적당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행동하여야 한다.
다섯째, 운행을 하다 너무나도 졸리다면 휴게소에 들려서 잠깐이라도 자는 것도 방법이다. 무리한 운행으로 인해 사고가 나기보다는 시간을 좀 늦추더라도 조금이라도 자고 피로를 회복하고 가는게 운전자와 동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