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났을 때 주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사고 현장을 기록해 놓아야합니다.
운전자가 누구인지, 목격자는 있는지 확인을 하고
현장상태를 스프레이로 칠하거나 사진찍어 놓고 후에야 사고차량을 이동시키시기 바랍니다.
아무런 표시 없이 차량을 이동시키면 사건이 잘못 조작될 위험이 있습니다.
간혹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사례가 있습니다.
현장상태를 제대로 기록해 놓지 않으면 억울한 일을 당할 수 도 있으니
이점을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합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원만히 합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소송으로 피해액을 받아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해자가 형사상 처벌을 받더라도 피해자는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피해액을 산정하여 청구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도 과실이 있다면 그 부분만큼은
보상금에서 줄어 들게 됩니다.
또한 피해액 합의시 향후 치료비와 합의당시 발견하지 못한 후유증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합의당시 후유증에 대해서도 모두 합의를 본 것이라고 정해도
추후 새로운 후유증이 발경되면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그 부분을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사고 피해 상담실 이용>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상담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해결의 한 방법입니다.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소송을 해야하는 경우,
소송을 빠르게 진행하여 적절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당부드립니다.>
어렵고 급작스런 상황에서 당황해 하지 마시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가해자측에서는 피해자측을 괜히 엄살부리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수가 많은데
이런 것에 마음 상해 하지 마시고 사건을 어떻게 하면 빨리 매듭지을 수 있는지
생각하셔서 행동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