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용
| 2010-06-11
일단 도시락 싸서 말리러 가고 싶군요
지입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요
저도 해왔는데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더군요
일단 인수금 2000은 2000을 실제로 줘야 합니다
차량값이 2000 이란 얘기입니다
지입료란 이게 문제인데요
일단 영업용 차량은 운수회사 앞으로만 번호가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알다시피 4.5톤 차량 이상은 개인 소유가 안되기 때문에 운수회사 앞으로만 번호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쩡한 5톤차가 개별 넘버 다는것은 사양이 똑같은데도 4.5톤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벌써 30년이 넘은 건데 국회의원들이 놀고있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에 4.5톤하면 복서 하던 시대가있습니다 기아에서 일본 부품을 들여와 조립해서 팔던 차입니다 이때 만들어진 법률이 개인은 4.5톤 까지 소유 할수있게 했는데 이미 없어진 차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법을 아직도 안고치고 있습니다
물론 운수회사는 필요에 따라 1톤이나 2.5톤 차량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입하려는 차가 운수회사 차이기 때문에 돈은 내돈을주고 삿지만 명의는 운수회사 앞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비 명목으로 운수회사에서 매달 돈을 뜯어가는게 지입료입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해주는거 없이 내돈을 뜯어 가는거죠 내차인데
더군다나 월급도 운수회사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넘들이 제때에 안주는 넘들도 있습니다 계약은 차가 운수회사 앞으로 되있기에 지입 들어가는 회사와 운수회사간 계약이 이루어져서
내 차에 내가 일한게 운수회사로 들어 갓다가 다시 나에게 나오는 겁니다
좋은 회사 만나면 그나마 덜하지만 개같은 넘들 만나면 돈 안줄려고 그러고 차팔아 버린다 그러고
아주 미칩니다 거기다가 월급이 들어가서 지입료빼고 보험금빼고 벌칙금(카메라찍힌거)빼고...
나중에 차 팔때도 골치 아픕니다
완제는 주유비,통행료이런거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는거를 말합니다
완제 200이라면 순수하게 200이 월급으로 나오는걸 말합니다
완제없이 350 이런건 자기가 기름 넣고 도로비 내야하고 기타 모든 비용을 내가 부담하기에
운행이 많은 곳에서는 밑까지죠 기름값이 갑자기 오르면 개고생이구요
지입을 들어가고 싶으면 개인용달이나 개별을 사서 지입을 들어가세요
그래야 차문제에서 고생 안합니다 팔때도 편하고요
말히는거 보니 대형차가 아니라 작은차 같아서 말하는겁니다
대형차는 어쩔수없이 운수회사 들어가야 합니다 (개인소유가 안되니까요)
화물연대가 왜 파업하고 그러는지 아세요? 운수회사가 중간에 농간 부려서 그러는거죠
왜 내돈주고 차사서 그넘들한데 통제를 받아야 합니까
물론 개인이 지입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개인보다는 운수회사를 선호하니까요
어쨋거나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입들어 가봐야 그냥 몸만들어가서 운전하는거보다 별로 돈 못벌어요
차 감가상각해야지 수리해야지 보험료 내야지 운수회사랑 싸워야지;;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진다고 말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