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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른말 하셨네요..
제가 알기론 본 시험의 취지가 화물종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보다나은 환경속에서 일하게끔 하기위한 목적으로 알고 있는데 주변을 살펴보면 영업용 번호판이 아닌 일반화물차량들이 아무런 제재없이 아직까지 많이들 활보하고 다니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르게 해석하자면 화물종사자격증 시험을 별미삼아 세금 걷어들이기 위한 취지라고밖엔 생각이 안되네요.. 저 역시 다니던 다른분야의 회사를 그만두고 이쪽분야에 발을 딛뎌놓기 위해 본 시험을 응시하고자 운전정밀검사부터 시작해 오늘 이렇게 합격소식까지 전달받고 앞으로 교육이수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중입니다.. 헌데 정밀검사부터 시험까지의 모든 운영시스템 자체가 너무 무의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느끼셨던분들도 계셨겠지만 연세가 지긋한분들도 정밀검사 거의 합격하시더군요.. 시험 또한 실전 업무에 임하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문제점도 의문이구요.. 안봐도 훤하겠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주므시는분들이 태반이겠죠.. 자격증 하나 발급해주면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고 돈없는 서민들 돈이나 축내는 자격시험이네요 정말.. 당일 회사 결근내서 운전정밀검사 받고 -> 시험전날 단 몇시간 투자해 몇문제 흘터보고 합격후 -> 교육이수과정 받고 자격증 취득.... 이게 무슨,, 차라리 몇만원 받고 자격증을 파는게 서로서로 편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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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 4차 합격자 교육계획에 포함되어있는
전국인원수는 5675명
미응시자수를 포함하면 대략 6000명..(더 넘는다고 확신하지만)
그럼 6000명의 인원이 10000원씩 냈다는 이야긴데..
교통안전공단에..그럼 6천만원네.
6천만원씩이나 들까??과연 전국으로 시험치는 일에 관련된 모든
경비가??
학교 빌리고 감독관들 노는날 나왔으니 수고비 주고 시험지
발간하고(시험지도 재활용용진거 같더구만.--) 이래저래
부대비용 다 삭감한다고 쳐도 그돈 다쓸수 있을까??
도대체 10000원의 산출근거가 머지??
그리고 시험응시한 사람들은 정밀검사 돈주고 받았을 터이고
앞으로 교육이수 할려면 이만원이나 더 주고 자격증을 이수해야
하는데 도대체 교통공단을 얼마나 먹는거야??
그리고 한해 시험이 한두번있는것도 아니고 보통 10차가 넘어가니 실로 엄청난 액수가 추산 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난이도도 참 가관이다..
그런식으로 할꺼면 차라리 시험 + 교육(8)을 빼고
정밀검사 받으면 그냥 자격증 주는것이 훨 낳으리라 생각된다.
안그래도 힘들게 고생하시는 분들 이래저래 시간 내서
시험응시해야되고 시험처야 되고 교육이수해야 되고 돈까지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다 교통안전공단이 돈으로 환산해서 다시
돌려주는것도 아니면서 시험이라는 면목으로 넘 많은걸 갈취
하는거같아 넘 안타깝다..
더불어,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늘 활짝웃을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