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다니던 사무직을 퇴직하고 나이 40살이 넘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는데 월급이 자꾸 밀리는 영세업체나 1년 계약직으로 밖에는 기회가 없어서..
나름 생각하다가 술, 담배 안하고 성격도 나름 차분한 편이라 운전에 적성이 맞을것 같아 올해부터 운전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형면허, 화물운송자, 위험물운반수첩 등은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형차 경력이 없어서 취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운전이라곤 출퇴근때 타고 다녔던 스타랙스가 전부입니다.
수습기간을 길게 보고 대형차 위주로 배우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ps. 한달전에 무리하게 지입차 계약을 하려다가 계약금만 날리고 취소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입은 대형차로 몇년 경험한 후에 할 생각이니 지입권유 답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